[내야외야] 롯데, 31일 LG전 시구자로 펜싱 윤지수 초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31일 LG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롯데는 2020년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윤지수를 시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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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선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부산 사람이라서 시구에 초대하나 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윤지수 선수의 아버지의 성함은 롯데 올드팬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죠!
(사실 저도 직접 경기를 못 봤긴 하지만..)
바로 윤학길!
고독한 황태자라고 불리는 롯데의 레전드 투수입니다.
다른 건 다 놔두고 통산 100완투 이 기록 하나만으로 롯데를 넘어서 kbo에 이름을 새길만한 투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100완투.. 혼자서 9이닝을 책임진 경기가 무려 100경기나 된다는 말이죠.
앞으로도 거의 깨지지 않을 kbo 1위의 완투 기록..
도대체 롯데는 왜 윤학길 선수의 영구결번을 진행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를 정도입니다.
199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역할을 다하고, 통산 완투 1위 기록도 있는데 말이죠~
운동선수 집안의 피를 물려받은 윤지수 선수도 올림픽 경기를 보니
승부사 기질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여자 사브르 올림픽 사상 첫 단체전 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죠.
비록 아버지는 다른 팀 코치로 뛰지만 그래도 롯데에서 시구자로 선택받은 것을 보면
롯데도 윤학길 선수를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겠죠?!
자연스럽게 영구결번도 가면 좋을 텐데 ㅎㅎㅎ
아직도 최동원 선수 한 분만 영구결번이라는 사실이 뭔가 씁쓸합니다.
윤지수 선수가 어떤 폼으로 시구를 할지도 궁금해집니다.
과연 아버지의 투구폼을 따라 할 것인가? 아니면 펜싱과 관련된(?) 폼으로 할 것인가?
바로 오늘 사직에서 경기를 하니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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