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야구이야기

최연소 2000안타 손아섭

스팅웨스턴 2021. 8. 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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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최소경기·최연소 2천 안타 달성

[앵커] 프로야구 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역대 최소경기와 최연소 2천 안타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키움은 이적생 정찬헌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꺾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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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작부터 롯데의 상승세가 반갑다.

전력은 약화되었지만 그래도 전년도 우승팀인 nc와 

올해 가장 강한 팀 중 하나인 엘지를 상대로 2승은 적립했다. 엘지는 오늘까지 이긴다면 올해 첫 스윕을 할 수도 있겠지

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어제 경기도 분위기 상으로는 이기기 쉽지 않았다.

3점을 먼저 냈지만 천천히 따라 잡혔고 에러로 동점을 줄 때만 해도 지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롯데는 포기하지 않았다. 박진형의 실투가 한가운데로 들어가며 위기를 벗어난 뒤에

손아섭의 2루타로 다시 앞서나가며 그 점수를 그대로 지키게 되었다.

손아섭은 두산과의 서스팬디드 게임만 아니었으면 벌써 최연소 2000안타를 달성했겠지만 

늦게나마 대기록이 나오는 날에 승리를 했으니 마음 놓고 기뻐해도 되었을 것이다.

 

손아섭이나 이대호같은 선수들에게는 목표는 하나다.

이미 기록이나 연봉면에서는 목표로 한 만큼을 이뤘을 것이며 그들에게 남은 소원은

바로 우승. 이대호 선수도 일본시리즈에서도 우승까지 경험해봤지만 롯데에서는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 늘 이야기 한다. "롯데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만 할 수 있다면 대타로 나가도 행복할

것" 

손아섭 선수도 마찬가지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인터뷰가 있다.

"결혼반지보다 우승반지" 우승전까지 결혼반지를 안 낄 거라는데.. 괜히 걱정된다. 

하긴 결혼하고나서 반지를 안 껴도 상관없겠지. 

 

어쨌든

롯데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꿈에서도 그리워하는 우승

팬들 중에는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인생에 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이깟 공놀이에 이렇게까지 몰입하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롯데가 우승을 하도 못하다보니 더 간절해지는 것 같다.

 

전반기에 패배한 경기가 워낙 많아서 후반기에도 승차를 좁히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끝까지 우승을 목표로 뛰는 롯데를 지켜봐야겠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야구장에도 한 번 가고 싶은데, 도대체 언제쯤이면 코로나가 사라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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